"530만원 돌파 후 주춤"...이더리움(ETH) 시세 전망에 쏠린 '관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04 10:30:3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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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출처=이더리움 로고)
이더리움(출처=이더리움 로고)

이더리움(ETH) 코인 시세 전망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은 전 거래일 대비 0.43% 밀린 528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30만원 고점을 돌파한 이더리움은 주말 가격 조정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분산형 플랫폼으로, 스마트 계약 기능을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개발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최근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생태계 확장을 추구하며 거래 속도와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출시 이후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왔고, 개발자들이 스마트 계약을 통해 자동화된 거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캐롤 알렉산더 서식스대학교 교수와 시드 파월 메이플파이낸스 CEO 역시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을 전망하고 있으며, 엘리차 타스코바 넥소 최고상품책임자는 비트코인이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제임스 버터필 코인셰어스 리서치 책임자는 비트코인이 2025년 8만 달러에서 15만 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트럼프의 가상화폐 정책에 대한 실망이 가격 하락을 촉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CNBC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4년마다 발생하는 반감기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하며, 지난해 4월 진행된 4차 반감기가 비트코인 공급량을 줄여 가격 상승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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