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반등 힘 실렸다"...뉴욕증시 나스닥 다우 지수 '상승' 마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04 08:16:3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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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AFPBBNews
뉴욕증시 ⓒAFPBBNews

1월 3일(현지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39.86포인트(0.80%) 오른 42,732.13에, S&P500 지수는 73.92포인트(1.26%) 상승한 5,942.47에, 기술주 종합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340.88포인트(1.77%) 오른 19,621.68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 지수는 1% 하락했고,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각각 1%, 2% 하락했다.

투자자들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최근 부진했던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반등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4.73% 상승하여 144.85달러에, 테슬라는 8.22% 오른 410.44달러에 거래되며 강세였다.

시카고옵션거래소의 변동성지수(VIX)는 10.04% 하락한 16.13을 기록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83% 상승한 5,163.65에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으며, 브렌트유는 0.83% 오른 76.56달러, WTI는 1.23% 상승한 74.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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