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그녀의 무결점 피부는 거꾸로 간다..164cm 빛난 블랙 벨벳 드레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2-09 17:3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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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또다시 ‘레전드’ 비주얼을 경신했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올 뷰티”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고급스러운 블랙 벨벳 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존재감을 자랑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블랙 드레스로 완성한 ‘슬렌더 우아함’



김연아는 블랙 벨벳 드레스로 군더더기 없는 클래식한 실루엣을 선보였다. 퍼프 숄더와 진주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는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벽히 표현했다. 여기에 깔끔한 스트레이트 헤어로 차분함을 더하고, 악세서리는 과하지 않게 진주 포인트 네크리스와 얇은 골드 팔찌를 선택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팬들은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 “진짜 이게 우아함의 정석”, “슬렌더 체형의 아이콘답다”라는 반응을 쏟아내며 그녀의 스타일링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164cm의 슬림한 체형이 드레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디올 뷰티’와 어우러진 김연아의 아우라



사진 속 김연아는 ‘디올 뷰티’ 매장을 배경으로 화려한 디올 제품들과 조화를 이루며 마치 한 폭의 화보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세계적인 브랜드와 어우러진 김연아의 청초한 이미지는 그녀가 왜 여전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인지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결혼 후에도 우아함은 그대로”



김연아는 지난 2022년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고우림은 군복무 중으로 전역까지 약 5개월이 남았지만, 김연아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우아하고 세련된 모습을 유지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게시물은 단순한 인스타그램 사진 이상이었다. 김연아의 변함없는 미모와 스타일링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팬들은 그녀가 30대의 새로운 우아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디올”과 함께한 이 특별한 순간은 그녀가 여전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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