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김성령, 그녀의 성숙함에 거꾸로 보는 시선.. 조명이 “미소만 빛춰!”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1-19 08:58: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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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가 지난주 종영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 김성령은 극 중 강렬한 열연으로 감동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드라마가 끝난 후, 19일, 그녀는 SNS를 통해 종영 인터뷰를 공개하며 또 한 번 새로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에는 그녀의 패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클래식 수트로 완성한 ‘카리스마와 우아함’

김성령이 공개한 사진 속 모습은 단번에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느끼게 했다. 그녀는 짙은 그레이 컬러의 스트라이프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성숙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넉넉한 오버핏 재킷은 클래식한 동시에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하며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살짝 오픈된 셔츠의 네크라인은 단정함 속에서 은은한 여유를 느끼게 했고, 과도한 액세서리를 배제해 옷 자체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여기에 부드럽게 스타일링된 헤어와 피부 본연의 빛을 살린 내추럴 메이크업은 그녀의 성숙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단순한 수트 하나로도 깊이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 김성령의 센스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런 날~ 이런 날~” 여운을 남긴 종영 소감

김성령은 해당 사진과 함께 “종영 인터뷰… 많은 기사들… 고맙습니다. 이런 날, 이런 날~”이라는 글을 남기며 드라마를 마친 소회를 전했다. 극 중 그녀가 연기한 캐릭터는 세일즈 업계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주인공으로, 감정의 굴곡이 큰 인물이었다. 김성령은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완벽히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강렬하고 파워풀한 이미지와 달리, 종영 후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또 다른 면모를 선사했다. 이는 그녀가 단순히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콘으로도 인정받는 이유다.



#누리꾼 반응 “성숙미의 교과서, 김성령”

김성령의 종영 소감과 스타일링에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57세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진정한 거꾸로의 워너비다”, “수트가 이렇게 우아할 수 있다니, 김성령이라 가능하다”, “세월도 거꾸로 가는 대체 불가 매력” 등 찬사가 이어졌다. 드라마 속 강렬함과 대비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더욱 빛나게 했다는 평이다.

#‘정숙한 세일즈’, 여운을 남기며 막을 내리다

한편, 김성령이 열연을 펼친 JTBC ‘정숙한 세일즈’는 독특한 소재와 몰입도 높은 전개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작품은 종영했지만, 배우들의 열연과 김성령의 잔잔한 여운은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마음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령은 다음 작품에서도 어떤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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