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나라 클래식’ 오픈 베타 테스트가 9일 오전 9시 시작된 가운데 2시간 만에 서버 임시점검에 돌입해 유저들의 입에서 원망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이날 시작된 '바람의나라 클래식' 서비스는 시작부터 삐거덕거렸다.
오픈 20분 만에 월드 접속이 불가능해졌고, 간신히 접속하면 검은색 화면이 노출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
이후 넥슨은 오전 11시 15분부터 임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으며, 점검 이유로는 아이템 사용 시 아이콘 깜빡임 현상 수정과 월드 안정화 작업을 언급했다.
그러나, 그룹 사냥 경험치 문제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
한편, 오후 1시 기준으로 접속이 가능해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