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관광청 홍보대사 규현, 스타필드 하남 팝업스토어 참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05 14:35:1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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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만관광청
사진/대만관광청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대만관광청(대만 교통부 관광서)가 2024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하남에서 ‘오숑의 소원 열차’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 중이다.

이번 행사는 대만의 독특한 문화를 한국에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행사 첫 날인 4일에는 대만 관광청 한국 시장 홍보대사인 규현이 깜짝 등장해 현장에서 대만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와 전통 문화를 소개했다. 규현은 현장에서 최근 공개된 대만 관광 홍보 포스터에 사인을 남겨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대만 여행을 적극 홍보했다.

사진/대만관광청
사진/대만관광청

이번 팝업스토어는 새로운 체험을 즐기기 좋아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한국 관광객들의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행사 현장은 대만에서 인연과 재물을 기원하는 사원으로 유명한 용산사와 자남궁을 테마로 하여, 방문객이 대만의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대만 용산사에서 할 수 있는 체험인 ‘점괘보기’, 자남궁의 ‘소원우물 소원빌기’ 등을 모티브로 한 체험을 비롯하여 복고풍 흑백 사진 촬영 등의 체험이 마련됐다.

타이난과 화롄을 비롯한 대만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존도 설치됐다. 이번 행사는 소원 열차를 테마로 대만 철도 관광을 홍보함과 동시에, 대만 관광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고속철도 1+1 할인 혜택 등을 소개하여 한국인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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