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는 오늘 새벽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오늘까지 충청북도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쌀쌀하겠고,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은 낮기온이 23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또 내일(6일) 아침최저기온은 9~15도, 낮최고기온은 20~22도가 되겠다.

아울러, 내일(6일) 늦은 오후(15~18시)에 충북남부를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5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