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다"며 "내일 늦은 오후에 대전시와 충청남도 남부를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오늘(5일)까지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미만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오늘(4일, 21.5~24.1도)과 비슷해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겠다.

아울러, 오늘(5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12도, 세종시 10도, 홍성군 10도 등 8~13도, 낮최고기온은 대전시 24도, 세종시 24도, 홍성군 24도 등 23~25도가 되겠다.

또, 내일(6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13도, 세종시 12도, 홍성군 11도 등 11~15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2도, 세종 21도, 홍성 21도 등 21~23도가 되겠다.

이와 함께, 내일(6일) 늦은 오후(15~18시)에 대전과 충남남부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고, 세종과 충남북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늘(5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울러 내일(6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