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 삼양유치원(원장 정현주)은 9월 20일 나라를 지키는 멋진 군인으로 변신하는 군인놀이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인놀이 체험은 우리나라를 지키는 멋진 군인이 돼 군인 의식주 체험과 다양한 훈련체험 등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군인과 같은 용감함과 자신감을 기르기 위해 계획됐다.
유아들은 군복을 입고 ‘유격훈련 체험’, ‘사격훈련 체험’, ‘야외캠프 훈련’, ‘경계초소 포토존’ 등을 즐기며 자유롭게 체험하면서 우리나라를 지켜주는 군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됐고, 놀이를 통해 알게 된 감사의 마음을 편지를 써서 전해드리고 싶다며, “우리나라를 지키는 멋진 군인이 되고 싶어요“, ”정말로 밖에서 잠을 자는 거에요 너무 추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정현주 원장은 “이번 군인놀이 체험은 아이들이 몰입해 놀이를 함으로써 군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쓰는 군인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또한 유아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우리 이웃 및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과 소중함을 느끼고 표현하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