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삼수초등학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07 11:29:2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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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천교육지원청)
(사진제공=진천교육지원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삼수초등학교(임미경 교장)는 2학기 학교폭력예방 및 사이버 범죄 예방 특별교육 주간을 맞아 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예방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역량을 길러 폭력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학교공동체를 만들고자 실시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인 사회 문제로 불거진 일명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이버 범죄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해 알렸다.

또한 불법도박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며 극심한 심리·정서적, 사회적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홍보하고 도박문제 예방·치유를 위한 관련 구호를 외쳤다.

전교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아침 등굣길 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며 구호를 외쳤고, 학생들 스스로 캠페인을 기획·운영해 등교하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순금 교감은 “오늘 캠페인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관련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예방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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