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한 재킷과 맥시 스커트”... ‘??이상순’이 찍은 서울 일상샷?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9-06 17:38: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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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가을 패션으로 멋을 낸 일상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길거리 패션을 선보였다. 서울에서의 일상을 암시하는 배경과 함께, 그녀의 세련된 스타일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효리의 사진이 남편 이상순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어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이효리의 가을 패션은 내추럴한 색감을 바탕으로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베이지 톤과 블랙을 적절히 조합한 그녀의 스타일링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그녀가 착용한 오버사이즈 재킷은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루즈한 핏의 재킷은 요즘 유행하는 트렌디한 감각을 더하는 동시에 활동성까지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마치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멋을 연출한 이효리의 스타일링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이효리는 맥시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함을 더했다. 블랙 컬러의 긴 길이 스커트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아이템으로, 캐주얼한 재킷과도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뤘다. 스커트의 흐르는 듯한 실루엣은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시크한 이미지를 잃지 않게 도와주었다. 이효리는 여기에 플랫 슈즈를 착용해 전체적인 스타일을 더욱 실용적이면서도 편안하게 완성시켰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가을철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좋은 예시가 될 수 있다.



이효리의 헤어스타일 역시 주목할 만하다. 그녀는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들어간 긴 머리로 전체적인 룩을 완성했는데, 이는 스타일에 한층 더 자유로운 감성을 더해주었다. 이효리 특유의 내추럴함을 그대로 살린 웨이브 스타일은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이는 그녀의 자유로운 성격과도 잘 맞아떨어지는 스타일링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이후 제주도에서 오랜 기간 생활해왔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은 서울로 이사를 암시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 부부는 지난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과 그 인근 필지를 60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 같은 소식은 두 사람이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11년 만에 서울로 돌아오는 이효리 부부의 일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효리의 가을 패션과 서울에서의 일상이 공개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번 가을 스타일링을 통해 다시 한 번 그녀의 패션 감각을 보여준 이효리의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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