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갑질 논란 2개월만에 유튜브 재개...복귀 시동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7 14:53:1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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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와 와이프 수잔엘더 / 수잔엘더 인스타그램
강형욱와 와이프 수잔엘더 / 수잔엘더 인스타그램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갑질 논란 2개월만에 복귀했다.

지난 6일 강형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교육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갑질 논란 이후 두 달여 만에 복귀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강형욱이 반려견 보호자 고민을 들으며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태도를 조언하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보듬컴퍼니 대표인 강형욱은 최근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강형욱은 지난 5월 24일 유튜브를 통해 직원들의 주장에 반박하는 해명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강형욱 부부는 '직원들의 동의 없이 6개월 간 메신저를 감시했다'는 내용을 인정했다.

전 직원들은 사내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하는 등 사생활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며 강형욱 부부를 고소했다. 이로 인해 강형욱 부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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