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놀토’ 첫 출연에서 원샷 성공! 규현과의 웃음 폭발 순간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6-22 23:49: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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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이 ‘놀토’ 첫 출연에서 원샷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배우 유준상과 가수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뽐냈다.

‘놀토’에 첫 출연한 유준상은 출연 전부터 많은 걱정을 안고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가사를 일단 모른다. 안 들리더라”며 받아쓰기 퀴즈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의 아내의 응원 덕분에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아내가 ‘할 수 있다’, ‘오히려 못 맞추는 게 재밌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며 든든한 지원군의 존재를 밝혔다.

붐이 유준상에게 좋아하는 가수를 묻자 그는 “김광석, 빛과 소금, 봄여름가을겨울”을 언급하며 세대 차이가 느껴지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놀토’ 최다 출연자인 규현은 “보통 긴장이 되어야 하는데, 전혀 긴장이 되지 않는다”며 여유를 보였다. “오늘은 원샷 욕심이 있냐”는 질문에는 “없다. 먹을 생각만 있다”며 체념한 듯한 답변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게라면과 오징어순대를 걸고 받아쓰기가 진행되었고, 유준상 맞춤으로 봄여름가을겨울의 노래가 퀴즈로 등장했다. 유준상은 퀴즈에 앞서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종진이 형님, 제가 형님 노래 여기서 다시 띄우겠다”며 호기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유준상은 첫 출연에서 넉살, 피오, 문세윤과 함께 원샷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규현은 “게스트가 원샷 할 수 있었냐”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는 규현이 ‘놀토’ 최다 출연자임에도 불구하고 원샷에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MC 붐은 “유준상 님 원샷 아니면 얼마나 민망할까 했는데, 원샷이 나와서 기분 좋게 출발한다”며 기뻐했다. 이어 문세윤이 원샷을 차지하면서 한해를 제치고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유준상과 규현의 출연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유준상의 첫 출연에서의 활약과 규현의 여유 있는 모습은 ‘놀토’의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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