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산업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호남 이전 검토 안 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15 14:48: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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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화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고동진 의원(국민의힘)      사진=고정화 기자
고정화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고동진 의원(국민의힘) 사진=고정화 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고동진 의원은 15일 산업통상부가 "새만금 등 호남 이전에 대해 검토한 바 없으며, 이전 문제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결정할 사항"이라고 공식 보고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고동진 의원에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안정적인 전력과 용수 공급을 위한 효율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호남 이전에 대한 기후부 장관의 발언은 대규모 송전망 건설의 어려움과 지산지소형 전력망 구축 필요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보고했다.

앞서 고동진 의원은 "반도체 클러스터는 부지, 전력, 용수, 인력, 교통, 정주환경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수년간 준비한 국가 전략사업"이라며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을 호남으로 이전하자는 것은 국가 신뢰를 스스로 파괴하는 비상식적 행태"라고 비판한 바 있다.

고동진 의원은 지난 2024년 6월 19일 반도체특별법을 최초로 제출한 이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기 준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는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반도체 클러스터와 같은 최첨단 산업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정치권은 기업 성장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야지 황당한 논리로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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