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츠키, “우즈베키스탄 로컬 여행 중 감동의 눈물”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6-22 19:23: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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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빌리의 츠키와 곽준빈의 우즈베키스탄 여행기, ‘곽기사2’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22일 방송될 EBS와 ENA 공동 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2회에서는 여행 고수 곽준빈과 초보 여행자 츠키의 우즈베키스탄 로컬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현지 결혼식장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로컬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로컬 여행의 첫 걸음으로 두 사람은 현지 결혼식장에 어울리는 의상을 구하기 위해 의류 매장을 찾는다. 츠키는 우즈베키스탄 스타일의 의상을 멋지게 소화해내며 곽준빈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곽준빈은 뛰어난 흥정 실력을 발휘해 흥미를 더한다.





곽준빈과 츠키는 옷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환상적인 케미를 발산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가격표를 보고 놀라는 곽준빈의 표정과 바람을 잡는 츠키의 티키타카는 폭발적인 재미를 예고한다. 두 사람이 다른 가게로 갈 기세를 보이는 흥정 남매의 성공 여부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방송에서는 곽준빈의 사과와 비명이 난무하는 침간산 스카이 리프트 현장이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곽준빈은 츠키를 위해 용기를 내어 스카이 리프트에 탑승하지만, 출발하자마자 밀려드는 두려움에 눈을 감고 만다.

곽준빈은 무섭다는 말을 반복하며 급기야 “나 방귀를 뀌어야 할 것 같아”라며 츠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들이 무사히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여행 도중 츠키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방송될 예정이다. 츠키의 눈물을 본 곽준빈은 그녀를 달래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츠키가 왜 울컥했는지, 이들의 여행에는 어떤 감동적인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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