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JTBC 새 예능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명수는 “김태호 PD와 ‘무한도전’ 이후에 오랜만에 함께 하게 돼 기뻤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타인의 삶이라는 게 ‘무한도전’ 예전에 할 때 기획 특집으로 했던 기억이 난다. 정형외과 의사의 삶을 살았던 기억이 나고 그때 아팠던 친구가 완쾌가 되어서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너무 기뻤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솜땀을 파는 가족들과 삶을 살아보고 왔다. 이번에도 많은 걸 느끼실 거라 본다”라고 귀띔했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제작사 테오(TEO)가 JTBC에서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 첫 방송.
[상암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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