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남편 세븐 덕에 회 맛에 눈떠 “이제야 회의 참맛을 알았어요”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6-20 08:2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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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가 뒤늦은 회의 참맛에 감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배우 이다해는 남편 세븐(본명 최동욱)으로 인해 식성이 변하게 된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진화는 연인 간 식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귈 때 식상이 잘 맞아야 편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지는 크게 공감하며, 남편 덕분에 전라도 음식을 알게 되고 즐기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수지는 “결혼 전까지는 전라도 지역을 잘 가지 않았다. 남편 덕분에 전라도 음식을 접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결혼이 잘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다해 역시 남편 세븐으로 인해 식성이 변한 경험을 전했다. 그녀는 “원래 회를 아예 먹지 않았는데, 세븐 씨가 회를 좋아하다 보니 저도 회를 먹게 되었다”며 남편의 영향을 받았음을 언급했다. 이어 “오히려 회 맛을 몰랐던 과거가 후회되고 아깝다”며 지금은 회를 즐기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 대화 중 심진화는 “결혼이 못 먹는 것도 먹게 한다”며 결혼의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솔로인 김동완과 에녹에게 결혼을 추천했다.

이번 방송은 결혼을 통해 서로의 식성이 변화하고 새로운 음식을 접하게 되는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지 보여준다. 식성의 변화는 단순한 입맛의 변화를 넘어, 서로의 문화와 생활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임을 시사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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