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영동지역 초속 15m 강풍→내륙 체감온도 31도 이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17 00:14: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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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기상청은 "오늘 강원도 동해안 일부 지역, 내일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아침 기온은 어제(16일, 최저기온 14~21도)와 비슷하겠으며, 낮 기온은 어제(16일, 최고기온 25~30도)보다 높겠다.

그리고, 당분간 강원도는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날씨가 맑아 햇볕에 의해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모레(18일) 33도 내외)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특히, 오늘(17일)은 강원도 동해안 일부 지역, 모레(18일)는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 활동 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17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3~17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1~13도, 강원동해안 19~22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9~3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6~29도, 강원동해안 30~34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18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4~18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2~15도, 강원동해안 21~24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2~34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8~31도, 강원동해안 30~32도가 되겠다.

아울러, 오늘(17일)은 강원도 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산지 70km/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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