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406/3020419_3102714_1736.pn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바깥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오후부터 물결이 매우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내일까지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곳이 있겠다. 또, 내일(18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8~20도, 최고기온 24~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한편, 내일까지 제주도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17일) 아침최저기온은 19~21도(평년 18~20도), 낮최고기온은 25~26도(평년 24~25도)가 되겠다. 또 내일(18일) 아침최저기온은 19~20도(평년 18~20도), 낮최고기온은 26~29도(평년 24~25도)가 되겠다.
아울러, 오늘(17일)까지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17일) 오후부터 내일(18일) 오전 사이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