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완구 콘텐츠 시장지위 확대 도모"...마텔과 파트너십 체결

[ 사례뉴스 ] / 기사승인 : 2024-06-05 01:51:15 기사원문
  • -
  • +
  • 인쇄
국내 대표 완구 콘텐츠 기업 영실업(대표 강철구)이 세계적인 완구 및 가족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선도 기업인 마텔(MATTEL)과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영실업은 오는 10월부터 마텔의 광범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대한 국내 유통과 마케팅을 관리할 계획이다. 영실업은 8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마텔과의 기념비적인 파트너십으로 완구 콘텐츠 시장 내 다양한 어린이 및 가족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시장 지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945년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설립된 마텔은 ‘다양한 세대가 어린 시절의 경이로움을 탐험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는 미션 하에 상징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계약과 관련해 마텔은 한국 어린이 및 가족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더욱 활발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영실업과 새로운 유통 파트너십 관계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출처: 영실업 
출처: 영실업




영실업이 마텔과의 파트너십 체결에 성공한 데는 국내에서는 드물게 완구 및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배급, 영업, 마케팅 등 밸류체인의 A to Z 경쟁력을 갖춘 것이 주효했다. 영실업이 지난 40년 이상 한국 완구 및 콘텐츠 산업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보여준 만큼, 마텔이 이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영실업을 새로운 국내 유통 파트너로 선택했다는 것이다. 국내 대표 완구 콘텐츠 기업과 세계적인 완구 회사의 비즈니스 협업으로, 국내 완구 시장 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영실업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마텔의 브랜드들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의 어린이 및 가족 고객들이 다양한 마텔 브랜드를 더 많이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이미지투데이
출처: 이미지투데이




마텔은 탄탄한 기업의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완구 업계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쌓아온 영실업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은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텔의 대표 브랜드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980년 설립된 영실업은 완구·콘텐츠 선도 기업으로 자체 IP를 활용한 완구와 제품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 50여 개국에 유통하고 있다. 현재 캐릭터 완구 및 콘텐츠 개발에 꾸준한 투자를 진행 중인 데 더해, 이번 마텔과의 유통 계약 체결로 영실업의 한국 내 성장 궤도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