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창원 국가산업단지의 디지털 대전환 실현을 위해 지역 기업 및 기관과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경남대가 (사)부산경남기업정보협회와 ‘글로컬대학30 및 RISE 사업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소멸 위험을 겪고 있는 지자체 재도약에 뜻을 모으면서 부산경남기업정보협회 소속 기업들의 인력난과 부족한 원천 기술력 확보에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청년 인력들의 지역 정주에 기여하고 우수 외국인 유학생 및 노동자 공동 유치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개발·운영에도 손을 맞잡았다.

홍정효 대외부총장은 “대학 교육과 지역 동반 성장을 향한 경남대만의 담대하고, 과감한 혁신성은 다양한 성과를 이룩하며 인정 받아왔다”며 “부산경남기업정보협회와의 협력 생태계 구축은 향후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과 경상남도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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