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2’ 입장 테스트 완료, ‘아이랜드’ 정원 초과?→‘그라운드’로 방출 “엇갈린 희비”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19 00:34: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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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의 지원자가 치열한 경쟁 속 ‘아이랜드’와 ‘그라운드’로 나뉘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net ‘아이랜드2 : N/a’ 1회에서는 24명의 지원자들의 입장 테스트 무대가 펼쳐졌다.



24인의 지원자가 모인 가운데 ‘나수리’가 등장해 아이랜드 입장 테스트의 시작을 알렸다. 스토리텔러 송강은 ‘아이랜드’의 입장 테스트를 통과하라 지시하며 입장 테스트는 100% 프로듀서의 선택, 팀 평가가 아닌 각자 개별 평가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아이랜드2’는 다섯 명의 프로듀서로 태양, 모니카, 리정, 24, VVN으로 구성됐다. 프로듀서들은 각자 I를 하나씩 갖고 있으며 지원자들은 프로듀서 다섯 명 중 세 명 이상에게 선택을 받아야 한다. 세 개 이상의 I(아이)를 받으면 ‘아이랜드’ 인(IN) 그렇지 못하면 아웃(OUT)으로 GROUND로 가게 된다.

첫 번째 유닛의 입장 테스트가 진행됐다. 김민솔, 유사랑, 엄지원, 손주원은 르세라핌의 ‘UNFORGIVEN’을 선보였다. 리정은 “이 네 명이 밸런스가 되게 좋다”며 칭찬했다. 태양이 팀워크를 칭찬, 모니카는 유사랑 지원자를 집어 “오프닝을 맡은 이유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엄지원에게는 “많은 것을 배워야 할 상태”라 평했다. 유사랑은 올 I를, 김민솔과 손주원이 4표를 받아 ‘아이랜드’로 통과했다. 엄지원은 ‘그라운드’로 가게 됐다.

두 번째 유닛 김규리, 후코, 박예은, 김채은, 강지원은 아이브의 ‘After LIKE’를 준비했다. 리정은 해당 유닛의 무대에 “비주얼 공격이 강하다. 너무 예쁘다”며 외모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채은, 강지원, 박예은 ‘아이랜드’에서 아웃을 당했다. “준비한 만큼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해서 마음을 비웠다”는 김규리는 올 I를 받아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어 후코도 올 I를 획득했다. 모니카는 박예은에 “인터넷에서 화제가 돼 캐스팅된 분인데, 매력적인 것들이 장착이 돼 있더라도 무대는 확실히 테크닉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는 케이스였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유닛 링링, 정세비, 오유나, 김수정은 엔하이픈의 ‘Sweet Venom’으로 테스트 무대를 펼쳤다. 김수정 올 I로 ‘아이랜드’로 통과됐다. VVN은 김수정을 보컬 머신이라 칭하며 “끼가 엄청 많다”고 평했다. 김수정에 이어 정세비는 4표를 받아 ‘아이랜드’로 향했다. 링링과 오유나는 ‘그라운드’가 됐다.

자체 평가에서 하위권을 기록한 네 번째 유닛 유이코, 김은채, 최소울, 나나는 ITZY ‘CAKE’을 준비했다며 무대에 올랐다. 나나를 제외한 유이코, 김은채, 최소울은 ‘아이랜드’로 통과했다. 해당 유닛의 무대에 태양은 “놀면서 연기하고 했던 것들이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다섯 번째 유닛 유이, 코코 남유주는 NCT U ‘Baggy Jeans’를 준비했다. 프로듀서 24는 “무대 자체는 별로였다”며 “곡에 대한 해석이 잘못됐다”고 혹평했다. 유이와 코코는 ‘아일랜드’로, 남유주는 ‘그라운드’로 가게 됐다.

마지막 여섯 번째 유닛의 무대 전 이미 ‘아이랜드’를 향한 정원이 찬 상태가 됐다. 이에 굴하지 않고 방지민, 마이, 윤지윤, 최정은은 에스파 ‘Drama’로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전원 ‘아이랜드’ 인(IN)을 이루고 기존 정원에서 4명 초과한 16명이 ‘아이랜드’로 입성했다.

‘아이랜드’에서는 정원을 맞추기 위한 자체 투표를 시작했다. 김민솔, 김은채, 유이코, 최소울이 ‘아이랜드’에서 방출됐다.

한편 그라운드에 모인 지원자들은 방출자가 발생했을 때 아이랜드로 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다는 안내를 받았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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