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대표이사실에서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와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 채승용 기획처장, 배대성 학사운영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천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보건 관련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 및 직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분야 직업 관계자 특강 진행, 홈경기 관람 시 혜택 등을 제공한다.
경북보건대는 홈경기 시 의료지원 자원봉사활동에 협조한다. 이 외에도 두 기관은 사회공헌활동 홍보 업무 등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은 “경북보건대학교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살려 김천상무 홈경기 안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의료지원 뿐만 아니라 김천상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경북보건대학교 학생들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무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구단인 만큼 시민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명규 기자 kmk@idaegu.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