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철인3종 나선 김완혁-김지환 모두 기권...日 금,은메달 싹쓸이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3-09-29 11:02: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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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트라이애슬론 대표팀 김완혁, 대한체육회
한국 트라이애슬론 대표팀 김완혁, 대한체육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철인3종 대표팀 김완혁(서울특별시), 김지환(전라북도)이 기권했다.



29일, 중국 항저우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결승에 나선 한국 대표팀이 모두 기권을 선언했다.



김지환은 수영 750m를 9분5초, 1500m를 18분23초로 통과했다. 이후 자전거 종목 40km 구간에서 1시간18초06의 기록으로 6위까지 올랐으나 달리기에서 기권을 선언하며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하지 않았다.



김완혁은 수영 750m를 9분11초, 1500m를 19분14초로 통과했으며 자전거 20km 구간까지 49분19초를 기록했지만 이후 26.7km 구간부터는 기권을 선언하고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하지 않았다.



우승은 도합 1시간50분54를 기록한 일본의 네네르 켄지가 차지했으며 은메달은 1시간51분49를 기록한 오다쿠라 마코토(일본)가 가져갔다. 카자흐스탄의 베이센베이브 아얀이 1시간52분25초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개최국 중국의 리밍수는 1시간53분22초로 4위에 올라 입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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