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ㆍ전남, 전지역 30~80mm 폭우→오전 짙은 안개까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5-28 02:22: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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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새벽에 전라남도 남해안부터 비(30~80mm)가 시작돼 낮에 광주시와 전남으로 차차 확대되겠고,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오늘(28일) 새벽(03~06시)에 전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낮(12~15시)에 광주와 전남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이 비는 모레(30일) 오전(06~12시)까지 길게 이어지겠다.

그리고 내일(29일) 밤부터 모레(30일) 새벽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기상청은 또 "광주시와 전라남도에는 오늘(28일) 아침최저기온은 18~20도, 낮최고기온은 21~25도가 되겠다"며 "내일(29일) 아침최저기온은 19~20도, 낮최고기온은 22~24도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모레(30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28일)은 서해남부해상에, 모레(29일)는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당분간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광주와 전라남도의 모레(30일) 강수 종료 시점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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