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원 ‘스터디 열풍’으로 의회 독립성 높인다

[ 대구일보 ] / 기사승인 : 2022-08-15 14:41: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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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9대 대구시의회가 개원 후 첫 회기를 끝내자마자 휴식기 없이 의원 ‘스터디 열풍’에 돌입하며 의회 독립성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의원들은 상임위별 현황 파악과 함께 앞다퉈 현안을 주제로 연구회 발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교육위원들의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시교육청 현안 파악과 함께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교 통폐합, 아파트 단지 신설에 따른 신규학교 지정, 학교급식 등이 현안으로 테이블 위에 올려졌다.

이동욱 교육위원장은 “앞으로 교육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대구교육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대구교육을 연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오는 9월로 예정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안건심사 처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교육위원들은 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IB(국제바칼로레아)프로그램과 교육복지사업, 그린스마트스쿨 등에 관심을 보였다.

위원들은 IB프로그램과 관련해 현재 운영 중인 학교 현황과 교육과정 운영 방법 등을 점검하는 동시에 IB 프로그램 문제점과 개선책에 대구시교육청과 힘을 합치기로 했다.

또 학교폭력에 대한 신고 절차와 시교육청의 업무처리 절차를 확인하며 일선 교육지원청별로 설치돼 있는 학교폭력대책심의회의 사안별 처리 절차와 가해자·피해자 등 학교현장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의 Wee 프로젝트 등에 관심을 보이고 향후 현장방문에 나서기로 했다.

참석한 시 교육위원들은 “교육청 주요사업과 관련해 모두가 학부모의 입장에서 세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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