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중앙선관위는 더불어민주당의 꼭두각시”

[ 대구일보 ] / 기사승인 : 2022-01-26 15:31:1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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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이 결정된 지난해 12월24일 박 전 대통령이 입원 중인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앞에서 우리공화당 주최로 열린 쾌유 기원 집회에서 조원진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공화당은 지난 24일 정당선거사무소에 ‘정권교체’ 문구 사용을 금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더불어민주당의 꼭두각시’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선 후보는 이날 당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당의 목적이 정권획득이고, 정권창출이고, 정권교체인데, ‘정권교체’라는 단어를 쓰지말라는 것은 정당의 의미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정당선거사무소에 ‘정권교체’ 단어하나 쓰지 못하게 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당의 꼭두각시로 전락한 것인가”라고 질타했다.

조 후보는 “정권교체는 정당의 통상적인 정당활동과 같이 대다수 야당이 사용하는 통상적 수준의 문구이지 특정 정당을 또는 후보자의 지지를 유도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대한민국의 정당을 문재인의 거수기로 전락시킬 셈인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문재인이 그동안 중앙선관위의 조해주를 통해 정치편향을 노골화하더니 이제는 정당의 존립근거마저 없애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차라리 북한처럼 문재인을 찬양하라고 하라”고 성토했다.

조 후보는 “우리공화당은 그동안 88개의 정당선거사무소를 설치준비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는데 편파적인 중앙선관위의 유권해석으로 인해 심한 정치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45만 당원과 6만의 책임당원이 있는 우리공화당이 중앙선관위의 정치적 편향성에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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