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원액 ‘일반 냉동고 보관’ 허용

[ 이투데이 ] / 기사승인 : 2021-02-26 08:01:1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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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김재영 기자]


▲화이자-비오엔테크 코로나 19 백신 주사약병. (프랑크푸르트=AP/뉴시스)
▲화이자-비오엔테크 코로나 19 백신 주사약병. (프랑크푸르트=AP/뉴시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일반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을 허용했다.

FDA는 25일(현지시간) 냉동된 화이자 백신 원액을 ‘영하 25에서 영하 15도 사이’에서 ‘최대 2주’까지 보관·배송하는 것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반 약국 냉동고에서 보관이 가능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래 허가된 것보다 높은 온도에서 보관·배송할 수 있게 되면서 백신 운송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당초 FDA는 화이자 백신 원액 보관·배송 온도와 기간을 ‘영하 80도에서 영하 60도 사이 극저온에서 병에 부착된 유통기한(최대 6개월)까지’로만 허가했었다.

이번에 허용된 보관·배송 온도는 ‘접종을 위해 해동된 백신’과 ‘접종을 위해 해동되고 식염수와 희석된 백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 경우엔 냉장온도에서 각각 5일과 6시간만 보관할 수 있다.

김재영 기자 macca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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