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축전염병차단·유기동물보호…35개 사업 '71억' 투입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6-01-07 14:37:4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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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가축전염병 차단과 유기동물 보호·관리 등 35개 사업에 71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사회재난형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조기 검색 중심의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한다. 가축전염병 안전지대 조성을 목표로 17개 사업에 35억원을 들인다.



최근 타 시·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질병별·유입경로별 정밀 모니터링 검사에 나서고 공항·항만 중심의 검역 및 차단 방역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물위생시험소는 건강한 안심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요구 증가에 대응해 12개 사업에 14억원을 투입, 안전한 축산물 공급 기반도 강화한다.



또 '아름다운 동행이 시작되는 동물보호센터' 운영 활성화를 중심으로 동물복지형 유기·유실동물 관리와 입양 촉진을 위해선 4개 사업에 16억원을 투입한다.



동물 진료·미용·보험가입비, 중성화 수술, 도외 입양자 항공료 등 실질적 비용을 지원해 책임 있는 입양을 유도하고 유기·유실동물 보호 및 복지 수준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간다.



문성업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청정 제주산 안심 축산물의 지속 가능한 공급기반을 위해 가축전염병 진단과 축산물 검사 분야의 전문성과 책임을 강화하겠다"며 "동물복지 중심의 보호센터 운영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제주사회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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