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정상회담 마친 이 대통령, 베이징 떠나 상하이행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6-01-06 16:48:4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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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일(현지시간) 오후 중국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을 통해 다음 순방지인 상하이로 이동했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탑승한 차량은 오후 2시 30분 공항에 도착했다. 차량에서 내린 이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에 남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김 여사는 흰색 롱코트 겸 원피스 차림에 검은색 구두를 신었다.



환송 인사로는 우리 측에서 서만교 민주평통 중국 부의장, 고탁희 중국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김한규 주중대사관 정무공사가 자리했다. 중국 측에서는 둥 펑민 외교부 아주사 부국장이 참석해 1호기 앞에서 이 대통령 부부를 기다렸다.



이 대통령 부부는 대기 중이던 환송 인사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인사를 마친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팔짱을 끼고 트랩을 올랐다. 이 대통령 부부는 탑승 직전 뒤를 돌아 환송객들을 향해 손을 흔든 뒤 기내로 들어갔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베이징에서 국빈 방문 일정을 수행했다.



베이징 도착 첫날인 4일에는 재중국동포간담회를 열었다. 이튿날에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계 주요 인사들을 만났다. 같은 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와 경제 협력 방안 등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에는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리창 국무원 총리를 잇달아 접견해 한중 관계 발전 방안을 협의했고 이를 끝으로 베이징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7일까지 상하이에 머물며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콘텐츠와 의료 및 인프라 분야의 양국 창업가들을 만난다.



이어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과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기리고 양국이 공유하는 역사를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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