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외환보유액 26억 달러↓…IMF 외환위기 이후 28년 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06 08:43: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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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국제뉴스/DB)
달러.(국제뉴스/DB)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5년 12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12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280억5,000만 달러로 집계돼 전월(4307억 달러) 대비 26억 달러 줄어들었다.

12월 기준 감소폭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큰 수준이며, 1997년 외환위기 당시인 12월이후 28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감소라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통상 12월은 금융기관들이 국제결제은행(BIS) 자본비율 관리를 위해 외화예수금을 중앙은행에 쌓는 계절적 영향으로 외환보유액이 늘어나는 달이다. 그러나 올해 12월에는 당국의 달러 매도세가 유입 규모를 상회하면서 보유액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더 큰 폭의 감소가 있었으나, 12월에 이 같은 감소가 나타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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