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다음은 양평군 오광석 부군수의 취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13만여 양평군민 여러분!
그리고 1천8백여 직원 여러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평에서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여러분의 따뜻한 환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을 위해 불철주야 군정을 이끌고 계시는 존경하는 전진선 군수님을 모시고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취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귀한 걸음을 해주신 양평군의회 의원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양평군은 수도권 최고의 문화·관광·레포츠의 중심도시이자, 청정한 자연과 삶의 가치가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입니다.
이러한 양평에서 부군수라는 막중한 책무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큰 사명감을 느낍니다.
그간 양평군은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을 목표로 남한강 테라스 조성으로 강변 관광의 새로운 길을 열었고, 두물머리는 UN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었으며, 양동 일반산업단지 국토부 및 행안부 심사를 통과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또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 기반 확충, 문화·관광·생활 인프라 확대로 이제 양평은 명실상부한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군정 발전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평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신 군수님과 1천8백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양평군 직원 여러분!
지금의 양평은 그동안 다져온 기반 위에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군민이 체감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야 할 중요한 시기에 와 있습니다.
군수님을 중심으로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며 지혜를 모은다면,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여러 현안과 과제들 또한 반드시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늘부터 저는 군수님의 군정 철학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구현될 수 있도록 내부 행정을 세심하게 챙기고,직원 여러분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조직과 여건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특히, '희망과 감동이 흐르는 매력양평'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의 작은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고 성실히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실천하고 싶은 몇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행정은 책상 위에서 완성되지 않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고, 군민의 목소리에 방향이 있습니다. 직원과는 수평적으로, 군민과는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습니다.
둘째, 조직의 성과는 제도의 정교함보다사람 간의 신뢰에서 비롯됩니다. 서로를 믿고 존중하는 조직은 위기 앞에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저는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를 통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조직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일터는 단순한 업무를 수행하는 공간이 아니라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삶의 공간입니다. 즐겁게 일할 수 없는 조직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는 나오기 어렵습니다. 불필요한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전문역량 강화에 힘 써주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앞장서 실천하겠습니다.
끝으로, 그동안 양평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마순흥 부군수님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 우리 모두 군민만을 생각하면서 힘차게 달립시다.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5일
양평군 부군수 오 광 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