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위 회의에서 "코스피 4400 돌파와 수출 신기록은 대한민국 대도약의 신호탄"이라며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으로 삼아 사모펀드 먹튀 방지 입법과 쿠팡 고금리 대출 갑질 규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홈플러스 사태 재발 방지와 자본시장 신뢰 회복을 강조하는 한편, 한중정상회담 성과를 뒷받침해 민생과 평화의 기반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위 회의에서 "코스피가 4400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재명 정부가 천명한 코스피 5000 달성도 멀지 않았다"며 "2026년을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정애 의장은 지난해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7천억 달러를 돌파했고, 반도체 분야에서 2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경제 도약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국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를 위해 당에서도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생 입법 과제도 언급했다.
한정애 의장은 "사모펀드 먹튀를 막기 위해 자본시장법 개정을 추진한다"며 "홈플러스 사태와 같은 대형 구조조정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레버리지 관리 강화, 금융당국 보고 의무 확대, 대주주 적격요건 신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의 금융서비스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쿠팡 파이낸셜이 판매자 성장 대출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고리대금업을 운영했다"며 "최대 18.9%에 달하는 고금리는 영세업체에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관계당국은 철저히 조사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외교 성과와 관련해 한정애 의장은 "이번 한중정상회담은 수년간 정체됐던 양국 관계를 전면 복원하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제조업뿐 아니라 식품·패션·관광·엔터·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문화·콘텐츠 교류와 서해 불법조업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가 이뤄졌고, 14건의 MOU 체결로 공급망 안전과 산업 협력 기반을 넓혔다"며 "민주당은 정상회담 성과가 결실을 맺도록 정책·입법·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