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 [그래픽=황민우]](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601/8695_15611_3746.jpg)
한국맥도날드가 향후 3년 내 매출 2조원 달성을 목표로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는 5일 임직원들과 함께한 신년 행사에서 향후 3년간 성장 목표와 실행 방향을 공유했다. 30분기 연속 성장 흐름을 이어온 만큼 이를 지속 가능한 구조로 굳히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한국맥도날드는 먼저 브랜드 신뢰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힘을 싣는다. 지역 연계 전략인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올해도 이어가며 6년 차를 맞은 만큼 운영 방식과 메뉴 구성을 조정한다. 일부 메뉴의 수출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행복의 버거’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메뉴 구성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이 5일 본사에서 열린 새해맞이 사내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601/8695_15612_3855.jpg)
이러한 브랜드 전략은 고객 경험 강화로 이어진다. 한국맥도날드는 맛과 품질, 식품 안전 관리에 대한 투자를 유지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접점을 넓힌다. 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전국 매장을 500개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신규 출점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 애플리케이션 혜택 강화와 맞춤형 보상 제공을 통해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도 끌어올린다.
매장 운영 효율화와 서비스 품질 개선도 병행한다. 주문과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해 매장 부담을 줄이고 현장 중심 서비스 관리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매장 확장에 따른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인력 운영 측면에는 ‘사람 중심’ 기조를 유지한다. 김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맞춰 근무 환경 개선과 교육 투자를 지속해 직원 역량과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대표는 “한국맥도날드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와 글로벌 맥도날드 시스템 내에서도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성장 흐름이 조직과 구성원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영 전반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선주 기자 mjsx0@tleav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