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대구고검장을 지낸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의 차기 충북도지사 선거출마 여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윤 전 위원장은 지난해 연말 봉사 자리에서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메시지는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으로 다음달 3일 광역단체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보수층과 당내 안팎의 도지사 선거출마 요구에 어떤 화답을 할지가 관전포인트다.
윤 전 위원장은 청주상당 당협위원장을 지내며 두 번의 총선을 통해 선명한 보수 정치인 윤갑근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주변의 간곡한 청주시장 선거 출마 권유에도 고향 후배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 출마를 고사할 정도로 소신이 분명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국민의힘으로서는 청주권 4개 선거구에 국회의원이 한명도 없는 상태에서 차기 지선에서 검증된 보수정치인 윤갑근 전 위원장의 출마여부가 보수결집에 촉매제 역할과 동시에 경선 흥행카드가 될 것"이라며 "당원 및 보수지지층 사이에서 일정부분 윤 전 위원장에 대한 신뢰관계가 형성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차기 충북도지사 선거 후보군으로 민주당에서는 한범덕 전 청주시장, 3선 송기섭 진천군수, 신용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도종환 전 국회의원 등이 국민의힘에서는 재선을 노리는 김영환 지사와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 3선 조길형 충주시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등이 거론된다.
청주시장 후보군으로는 민주당에서는 이장섭 전 국회의원, 박완희 청주시의원,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서민석 법무법인 해광 대표변호사 등이 국민의힘에서는 이범석 청주시장, 서승우 청주상당 당협위원장, 김수민 청주청원 당협위원장, 최현호 전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 김동원 청주흥덕 당협위원장, 황영호 충북도의원, 손인석 전 충북도 정무특보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