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월)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5라운드 3일차 경기는 각 팀의 운명을 좌우할 '빅매치'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종합 우승을 노리는 상위권과 포스트시즌(PS) 티켓을 갈망하는 중위권의 치열한 셈법이 코트 위에서 충돌한다.


# 오늘의 메인 이벤트... "가장 뜨거운 창과 창의 대결"
오후 3시 30분(PBA 라운지) 열리는 SK렌터카와 하이원리조트의 경기는 이날 가장 주목해야 할 승부처다.
SK렌터카(종합 2위, 73점)는 전날 하나카드를 꺾고 종합 승점 동률을 이뤘다. 오늘 승리한다면 하나카드의 경기 결과에 따라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반면 하이원리조트(종합 4위, 57점)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하이원은 5라운드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며 라운드 선두에 올라 있고, 종합 순위에서도 5위 우리금융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승점 3점이 절실하다.
종합 1위를 노리는 SK의 '화력'과 창단 첫 PS 진출을 노리는 하이원의 '간절함'이 맞붙는 이 경기는 5라운드 판도를 뒤흔들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NH농협카드 vs 하나카드 자존심 걸린 '카드사 더비'... 물러설 곳 없는 승부
저녁 6시 30분에는 PBA 팀리그를 대표하는 전통의 라이벌전, NH농협카드와 하나카드의 '카드사 대전'이 펼쳐진다.
순위표의 위치는 다르지만, 두 팀의 대결은 언제나 치열했다. 종합 1위를 수성해야 하는 하나카드(73점)는 SK렌터카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반면, 하위권으로 처진 NH농협카드는 자존심을 걸고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자처한다. 순위와 상관없이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라이벌전이다.
우리금융 vs 웰컴 / 하림 vs 에스와이 "1점이 아쉽다"... 피 말리는 승점 쟁탈전

낮 12시 30분 첫 경기부터 불꽃이 튄다. 우리금융캐피탈(종합 5위, 55점)은 웰컴저축은행(종합 3위)을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우리금융은 4위 하이원을 승점 2점 차로 바짝 쫓고 있어, 오늘 승리 시 4위 탈환도 가능하다. 반면 웰컴저축은행 역시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종합 2위)을 확보하기 위해선 우리금융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서로의 목표가 뚜렷한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오후 3시 30분(PBA 스타디움) 동시에 열리는 하림(종합 6위, 53점)과 에스와이의 경기도 놓칠 수 없다. 하림은 PS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선 하위권 에스와이를 상대로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겨야 한다. 갈 길 바쁜 하림이 에스와이의 저항을 뚫어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 크라운해태 vs 휴온스 "상승세 잇는다" vs "탈꼴찌 노린다"
밤 9시 30분 마지막 경기는 크라운해태와 휴온스가 장식한다. 4라운드 우승에 이어 5라운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크라운해태(종합 6위, 53점)는 파죽지세다. 목표는 종합 4위까지 주어지는 '와일드카드 어드밴티지(1승)' 확보. 최하위 휴온스를 제물로 3연승과 함께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반면 휴온스는 5라운드 반등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 PBA 팀리그 5라운드 3일차(5일) 경기 일정
△ 12:30 우리금융캐피탈 vs 웰컴저축은행
△ 15:30 하림 vs 에스와이 / SK렌터카 vs 하이원리조트
△ 18:30 NH농협카드 vs 하나카드
△ 21:30 크라운해태 vs 휴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