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웨일즈, 점검 마무리 단계...출격 카운트다운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6-01-02 21:05:4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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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유경민 기자) 2026 시즌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준비 중인 팀 '울산 웨일즈'가 본격적인 창단 행보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울산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KBO 산하 최초 시민 참여형 구단을 표방한 야구 구단 창단이 공식화되었다. 1군으로의 화려한 데뷔는 하지 못했지만 그들의 첫 걸음은 퓨처스리그에서 시작된다. 2026 KBO 시즌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감독·단장 및 구성원을 공개 모집해 최종 선임 단계에 있다.









울산 웨일즈의 감독 후보로는 전 두산 베어스 코치 장원진, 전 KIA 타이거즈 코치 윤해진,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신원 미상인 '안x택' 등이 공개됐다.



네티즌들은 신원 미상 인물이 2016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던 투수 '안준영'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그는 은퇴 후 대학교 야구부의 코치로서 야구 생활을 이어왔다고 알려지며, 학력 및 활동 이력이 안준영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개명 후 이름이 '안우택' 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두드러진 프로 경력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감독 최종 후보에 등재되었다는 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시민구단 성격의 팀이 창단되었기 때문에 아마추어 지도자로서의 강점과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울산 웨일즈 측은 구단 운영 전반에서 시민 참여형 구단의 색채를 강조하는 모습이다. 감독 뿐 아니라 선수 영입 과정도 리그에서 이름을 알린 스타 선수보다 방출·미계약으로 현재는 KBO 리그에서 뛰고 있지 않은 선수들과도 접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HN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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