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7년 만에 뭉친다... 엠넷 리얼리티 제작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6-01-02 21:31: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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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효정 기사) 그룹 워너원이 해체 7년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프로젝트 그룹 활동 종료 이후 각자의 길을 걸어온 워너원이 올해 상반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재회할 예정이다.



2일 엠넷 측은 "워너원 멤버들이 워너블(팬덤명)과의 만남을 고민하던 중, 팬들이 가장 사랑했던 콘텐츠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리얼리티는 올해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구체적인 편성과 세부 내용은 확정되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엠넷플러스 공식 유튜브




앞서 엠넷플러스는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6 커밍순 우리 다시 만나'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에는 워너원 로고가 새겨진 카세트테이프를 재생하는 장면이 담겼다. 테이프가 돌아가며 흘러나온 '우리 다시 만나'라는 가사는 워너원의 마지막 활동곡인 '봄바람'의 한 구절로, 당시 계약 종료를 앞두고 팬들과의 이별을 담아내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적신 바 있다.




이대휘, 윤지성, 황민현 (사진=이대휘 개인 인스타그램)




해당 영상 공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워너원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황민현, 윤지성, 이대휘, 박우진 등 멤버들이 개인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연이어 업로드하며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엠넷 공식 채널과 멤버들의 SNS 활동이 맞물리며 워너블 사이에서는 "완전체가 아니더라도 다시 만나는 것만으로 의미가 크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워너원은 2017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11인조 보이그룹으로, 윤지성, 하성운, 황민현, 옹성우, 김재환, 강다니엘, 박지훈, 박우진, 배진영, 이대휘, 라이관린으로 구성됐다. 데뷔곡 '에너제틱'을 시작으로 '부메랑, '뷰티풀(Beautiful)'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K팝 대표 프로젝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프로젝트 그룹 특성상 2019년 1월 단체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이후 멤버들은 솔로 가수로 데뷔하거나 새로운 그룹으로 재데뷔, 혹은 배우로 전향하는 등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7년 만에 성사된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워너원의 추억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동시에, 팬들과의 소중한 연결고리가 될 전망이다. 오랜 시간 기다려온 워너블에게 이번 만남이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엠넷 플러스, 워너원, 이대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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