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로컬드림 봉사회가 2026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보산동 관광특구와 지행역 신시가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나눔 봉사를 펼치며 희망찬 새해의 문을 열었다.

아직 해가 채 밝지 않은 이른 새벽, 봉사회 회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복지사각 지대에서 생활하는 쉼터 형제들를 찾아 함께 나누며 지나온 한해의 안부를 묻고 새해 덕담을 전했다.
이후 거리 곳곳에 흩어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하나하나 주워 담으며, 시민들이 걷는 길에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정돈했다.
이날 봉사회는 환경정화활동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 시설을 찾아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새해의 온기를 전했다. 묵묵히 이어진 손길 속에는 ‘함께 살아가는 도시’에 대한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로컬드림 봉사회는 지난해에도 독거노인과 아동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비롯해 철암동 관내 경로당과 아동복지시설에 닭 10㎏들이 15상자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행복한 밑반찬’ 지원과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지역 곳곳에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특히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이웃과 이웃을 잇는 마음의 다리가 되어주고 있다. 한 포기 김치에 담긴 온정은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많은 이들의 마음을 포근히 감싸며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고 있다.
이창민 로컬드림 봉사회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정신적·육체적으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작은 실천이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전해져 모두가 함께 웃는 동두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새해 첫날부터 이어진 로컬드림 봉사회의 조용하지만 깊은 나눔은, 시민들의 일상 속에 오래도록 울림을 남기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