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2026년 병오년(丙午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사 여러분과 가스산업 관계자 모든 분들의 가정과 사업장에 평안과 번영이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최근 세계 각국은 탈탄소 정책 가속화와 에너지 안보 강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안고, 다각적인 에너지 믹스 전략을 새로운 표준으로 정착시키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기존 에너지원의 전략적 활용이 병행되는 가운데, 천연가스는 안정적인 공급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뒷받침하는 현실적 대안으로서 그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국가스연맹은 국내 가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공급 기반 유지는 물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 연맹은 해외 유관기관과의 신규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확대하고,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관련 정책·기술 정보를 적극적으로 교류하겠습니다.
아울러 해외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전문가 초청 등 다양한 국제 협력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LNG2026 참가와 국제가스연맹(IGU) 분과위원회 활동을 통해 확보한 글로벌 동향을 회원사와 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가스산업 발전을 이끄는 교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또한 업계 동향을 반영한 간행물 서비스를 통해 최신 정책과 기술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KGU 에너지 컨퍼런스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세미나, 산업 시찰 및 교류 행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보 공유와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회원사 간 네트워크 강화와 공동 대응 역량 제고에도 앞장서겠습니다.
한국가스연맹은 2026년에도 회원사 여러분과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