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기상청은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16℃ 안팎으로 낮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한파 영향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1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15~-6℃, 낮최고기온은 -4~3℃가 되겠다. 또, 내일(1월 2일) 아침최저기온은 -16~-9℃, 낮최고기온은 -3~3℃가 되겠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1~-1℃, 최고 3~8℃)보다 5℃가량 낮겠다. 따라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울릉도.독도에 내리는 눈은 내일(1월 2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적설 및 강수량(1월 2일)은 울릉도, 독도를 중심으로 10~30cm / 10~30mm 등이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당분간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1월 1일) 오후부터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