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수원특례시가 ‘2025년 모범경로당’ 12개소를 선정했다. 대상 1개소를 포함해 최우수 3개소, 우수 4개소, 장려 4개소다.
수원시는 관내 529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이용률,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의 다양성,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이번 결과를 확정했다.
대상은 조원주공뉴타운2단지 경로당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수원아이파크4단지 경로당, 매교역푸르지오SKVIEW 제2경로당, 신나무실 신성신안쌍용진흥경로당이 받았다.
수원시는 29일 대상 경로당인 조원주공뉴타운2단지 경로당에 모범경로당 현판을 부착하고, 냉장고 등 부상을 전달했다.
최병현 조원주공뉴타운2단지 경로당 회장은 “회원 어르신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고 지역사회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범경로당 선정이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더 활기차게 경로당을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