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수원소방서가 12월 31일 오전 10시 수원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종무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종무식은 수원소방서 홍보영상과 2025년 소방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신규 임용 직원 임용식, 유공자 포상,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지사 표창과 서장 표창을 포함한 유공자 포상이 수여됐다. 특히 현장 구급활동을 통해 중증 환자의 생명을 살린 대원들에게는 하트세이버 순금기장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연구발표 경연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신규 임용 직원 임용식도 진행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질 새로운 소방 인력의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조창래 수원소방서장은 송년사에서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며 시민 안전을 지켜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