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창원 365병원 강명상 병원장이 지난 30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거행된 ‘2025년 민족지도자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봉사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선진화운동중앙회와 워커대장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국회외교통일위원회가 후원하는 ‘민족지도자 대상’은 기미독립선언을 이끌었던 33인 민족지도자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도전 정신을 계승해, 현대사회의 각 분야에서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리더를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상은 단순한 업적을 넘어 공동체의 통합과 선진 대한민국을 향한 도전적 행보를 실천한 인물에게 수여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강명상 병원장은 오랜 시간 지역 의료 현장에서 ‘환자 중심의 24시간 진료’라는 철학을 고수하며 응급 의료공백을 해소하는 데 헌신해 왔다.

특히 지역 내 갈등을 치유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의료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강 원장의 이러한 행보는 생명 존중이라는 의료인의 본분을 넘어 국가와 사회의 통합을 지향하는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입증했다.
강명상 병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과거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이 귀한 상을 받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병원장으로서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지역민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 덕분이었으며,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가 아닌 365병원 모든 임직원의 헌신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2026년 병오년 새해를 앞두고 전해진 이번 수상 소식은 강명상 병원장이 지역 사회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 지도자로 우뚝 섰음을 확인시켜 주었으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상생과 헌신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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