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증권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낮 12시 24분 기준 미래에셋증권우는 20.84% 상승한 1만 61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스페이스X에 2억7800만달러(약 4000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출자 금액은 약 2000억 원 수준인 반면, 미래에셋벤처투자의 투자금은 약 40억 원에 그쳤다.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스페이스X 상장 시의 최대 수혜주는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아닌 미래에셋증권"이라며"스페이스X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은 미래에셋증권의 실적에 유의미하게 반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