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작업치료학과, 제53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100% 전원 합격' 쾌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6 11:13:5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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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학교(총장 류두현) 작업치료학과
전주대학교(총장 류두현) 작업치료학과

(전주=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류두현) 작업치료학과가 2025년 시행된 제53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전원 100% 합격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주대학교는 지난 24일 발표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주관 '제53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결과에서, 작업치료학과 졸업 예정자 응시생 전원이 100%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국내·외 교육인증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맞춤형 지도 프로그램이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RISE 지역특화 교육과정, 캡스톤디자인, 해부학 스터디그룹 운영 등 다각적인 학습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실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강조하며, 보건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작업치료사 양성에 주력해 왔다.

또한 교수진의 밀착 지도와 체계적인 학습 관리 시스템은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국가고시 100% 합격률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유인규 작업치료학과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헌신해 준 교수진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 작업치료사를 양성해 지역사회와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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