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 한 해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구민의 91.1%가 '계속 살고 싶은 달서구'로 응답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에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병걸)와 함께 16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자원봉사자와 초청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달서구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 '안전한 달서, 복지 달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대구예술대학교 동문연주단 '아모르색소폰 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퍼포먼스와 함께 각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 81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수상자는 장관상 5명, 시장상 18명, 구청장상 35명, 센터장상 23명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달서구청은 "특히, 올해 행사에서 달서구 등록 자원봉사자 수가 20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20만 번째 자원봉사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으며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자원봉사자 수가 20만 명을 넘는 지역은 15곳에 불과하고, 달서구는 이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려 '자원봉사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