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스위니-아만다 사이프리드, 200만 부 '베셀' 스릴러 주연 맡는다(하우스메이드)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12-18 21:0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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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강동인 인턴기자) 배우 시드니 스위니,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하우스메이드'로 함께한다.



18일 배급사 누리픽쳐스는 영화 '하우스메이드'의 1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하우스메이드’는 과거를 숨긴 채 완벽한 저택의 가정부로 들어간 밀리(시드니 스위니)가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아내 니나(아만다 사이프리드)와 그런 아내를 이해하는 모범적인 남편 앤드루(브랜든 스클레너)와 얽히며 닫힌 문 뒤의 거짓과 마주하게 되는 월드 베스트셀러 원작의 고자극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이번 작품은 캐릭터들의 강렬한 심리전과 섬세한 심리 묘사로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83주 동안 아마존 베스트셀러, 60주 동안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며 전 세계 누적 판매 200만 부 이상을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스파이’, ‘고스트버스터즈’, ‘부탁 하나만 들어줘’ 등을 통해 여성의 심리와 서사를 탁월하게 그려온 폴 페이그가 감독을 맡았다. 특히 할리우드 신예 배우 시드니 스위니와 스타성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각각 밀리와 니나 역으로 등장해 치열한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니나와 앤드루의 저택 내부와 극 중 캐릭터들을 미니어처로 형상화한 비주얼로 시선을 끈다. “완벽한 집에는 완벽한 거짓이 산다”라는 카피는 한 치 틈도 없어 보이는 완벽한 부부와 화려한 저택 이면에 숨겨진 미스터리한 비밀을 암시하며 ‘하우스메이드’의 스토리를 향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킨다.









한편 영화 ‘하우스메이드’는 오는 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누리픽쳐스, '아만다 사이프리드'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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