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NA(리보핵산) 기반 희귀난치병 유전자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알지노믹스(대표 이성욱·대학원 생명융합공학과)가 18일 코스닥 시장에 입문한다.
알지노믹스는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1871.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집계된 청약증거금은 10조8425억7157만원이다.
이번 청약은 대표 주관 회사인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에서 진행됐다. 9일~10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51만5000주 모집에 56만7299건, 총 9억6378만4140주가 신청됐다.
앞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848.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최상단인 2만25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알지노믹스는 국내 유일의 RNA 편집 기반 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 단국대 생명융합공학과 교수인 이성욱 대표가 지난 20여 년 간 축적해 온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창업한 대표적인 딥테크 바이오 기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RNA 교정 플랫폼 고도화 및 핵심 파이프라인 글로벌 임상 및 상업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