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2026년까지 미국 달러와 채권을 모두 능가하는 자산이 될 것이라며, 금 가격이 온스당 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달러 자산이 정치적·외교의 무기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에 중앙은행들이 단순히 인플레이션만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달러 제재와 자산 동결을 두려워하는 중앙은행들이 보험 프리미엄’을 지불하듯 금을 매입하며 금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또, 사상 최고가 경신한 은값, 美 2020년 코로나19 충격과 2021년 ‘실버 스퀴즈’ 이후 뉴욕 코멕스, 은 선물·옵션 거래량 '급증'하고 2024년 5월 이후 상하이 선물거래소 은 거래량도 동반 '급증'하고 있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평화 회담이 진전되면서 금값 상승세를 반납하고, 美 고용 데이터를 주목하며 다시 국제금값 '상승세'를 보였다.

CNBC에 따르면, 화요일 금 가격은 투자자들이 미국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이 지표는 향후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물 금 가격은 GMT 11시 2분 기준 온스당 4,277.20달러로 0.6% 하락했다. 금 가격은 연초 대비 64% 상승했다.

CNBC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18분 (현지 동부 표준시) 금값은 +18.80 (+0.43%) 상승한 4,354.00달러를 기록했고, 은값은 +0.071 (+0.11%) 상승한 63.66달러를 기록했다.

국제금시세 동향 한국거래소(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12월 17일 0시기준, 원/3.75g 시가 762,750원, 고가 765,938원, 저가 759,600원이다.

2025년 12월 17일 0시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시세(24k 3.75g) 살때는 891,000원이며 팔때는 755,000원이다.

18K 금시세는 팔때 555,000원이다. 14K 금시세는 430,4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369,000원이며 팔때 304,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14,020원이며 팔때 10,470원이다.